[파이낸셜뉴스]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부장관에 지명돼 미 국무부 2인자가 됐다. 비건 대표는 부장관으로 승진하더라도 북한 문제는 계속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. 미국측 실무협상 대표의 급이 높아지면서 향후 비슷한 레
[파이낸셜뉴스]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부장관에 지명,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에 이은 2인자가 됐다. 비건 대표는 부장관 직을 수행하면서 북한 문제는 계속 다룰 것으로 전망돼 향후 비슷한 레벨의 최선희 북한 외무
[파이낸셜뉴스] 미국의 북핵수석대표인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국무부 2인자인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됐다. 그는 부장관직을 수행하면서도 북한 문제는 계속 챙길 것으로 보인다. 10월 31일(현지시간) 미 백악관은 비
북·미 실무협상에 나서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북측 카운터파트 후보군이 하나 둘씩 거론되고 있다. 특히 과거 북핵 6자회담에 참여했고 유엔대표부 차석대표를 지낸 김명길 전 베트남 대사가 유력후보로
북미 실무협상에 나서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북측 카운터파트 후보군이 하나 둘씩 거론되고 있다. 특히 과거 북핵 6자회담에 참여했고 유엔대표부 차석대표를 지낸 김명길 전 베트남 대사가 유력후보로 떠올랐다.
자유아시아방송(RFA)은 3일(현지시간) 북미 실무협상에 나서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북한측 파트너로 김명길 전 베트남 대사(사진)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. RFA에 따르면 켄 고스 미국 해군분석센터 국장은
역사적인 남북미 정상의 DMZ 만남 이후 북미가 곧 비핵화를 위한 실무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국 실무협상팀의 카운터파트는 북한 통일전선부가 아닌 외무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. 다만 실무협상 책임자가 누가될지는
북·미 정상간 '친서외교'로 북·미 대화 재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실무협상에 적극성을 보이면서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한 대화 물꼬가 곧 터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. 현재로선 오는
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가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나 2차 북미정상회담 전 의제 실무협상에 돌입했다. 이날 오후 3시 30분경 김 대표는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비건 대표 일행의
숨가쁘게 달려왔던 북한 핵협상이 2차 북미정상회담까지 이어지며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. 전세계 냉전이 종식된 후에도 남과 북으로 갈려 70년간 전쟁의 두려움에 시달려야 했던 한민족이 '평화의 시대'를 맞